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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해봄/두족류

[쭈꾸미, 갑오징어] 오천항 - 2024.09.28

친구네 동호회에 꼽사리껴서 오천항 다녀왔습니다~

 

9월 말인데 왤케 덥져?

라고 작년이지만 현재마냥 써 봅니다.

 

 

 

오늘도 낚싯대는 샤인문

릴은 도요 스쿠텀 5점대

 

 

에기는 메가탄, 키우라 많이썼어요.

 

 

 

 

 

쌍걸이 운이 진짜 없는데

쌍걸이해서 신나가지고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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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만해서 눈에 갔다 대 봅니다.

 

바보같이 구명조끼를 안가져가서

부력 빵빵한 구명조끼 일까봐 호달달 했는는데

팽창형이라 안덥게 낚시했어요~

 

 

 

 

 

 

치열했던 전투의 흔적

제 갑오징어만... 성격이 더럽나요?

물통에서 자꾸 저 째려보면서 물쏘고 먹물 쏘는데....

한치도 그렇고 갑오징어도 그렇고 제가 잡은 애들만 성질이 많이 더러운것 같은건...

기분탓이겠죠? ㅠㅠ

 

 

 

 

 

 

 

 

 

 

갑오징어 빼고 쭈꾸미만 87수!

 

칭구는 100수 넘겼고 배에서 200수 하신분도 계셨어요.

 

먹을만치 재밌게 잡아서 행복합니다.

 

 

저랑 친구들은 대천으로 넘어가서 1박 하고 올라갔어요.

낚시하고 집에가기 넘나 힘든것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