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슬로/OSLO] 안녕한치 오모리그로드 - 스피닝대

 
작년에 제주도 여행 간 김에
한치 시간배 두번 탔었는데요.
  
만약 스피닝 로드가 있었다면
쪼오오오끔 더 한치를 꼬시기 유리하지 않았을까 하는
그런 .. 남의 떡이 더 커 보이는 아쉬움이 남았었기에
 
작년 여름 무렵 생활낚시 박람회에 가서 오슬로 로드를 구매했었습니다.
 
로드를 개시하려던 출조는 기상으로 갈 수 없었지만 
시즌은 또 돌아 다시 오고있으니 포스팅 한번 해 보겠습니다.
 
 
 

 

2024 생활낚시 박람회장을 여러바퀴 돌고 정한 오슬로 안녕, 한치!

 

이 날 제 목적은 한치 오모리그(스피닝)로드 구매였습니다.

 

마침 당시에 박람회 할인가가 만족스러워서

망설임 없이 구매했습니다 ^^

 

 

 

 

 

 

 

 

 

 

 

 

 

728x90

 

보시는 케이스는 추가 구매 가능합니다.

저는 박람회 구매라 케이스를 받은것 같아요~

 

 

내부 하단 1/3 정도 칸이 나뉘어있어서

로드랑 가이드 충돌 걱정 없이 수납이 가능해 보였습니다.

상단은 맞닿지만 상단 가이드는 작은데 하단은 좀 크고 돌출되어있으니까요.

 

매번 스피닝 로드 수납할 때 고민되던 부분이었는데 세심함을 느꼈어요.

 

 

 

 

 

 

 

 

 

 

로드 이름은 안녕, 한치 입니다.

길이는 195 / 무게는 82g입니다.

 

82!!!

저는 로드 무게가 100g이 넘으면 피로도가 좀 심해서

한치로드는 100g 밑으로 보고있었는데요.

82g이라니... 릴 없이 들어보면 되게 깃털같아요.

 

 

로드 들어보고 초리 휘어보고 뿅 반해서 바로 결제 ㄱㄱ

 

 

 

 

 

 

 

 

 

 

 

스피닝 로드이기 때문에 릴시트가 바닥

로드 이름 써 진 곳이 위쪽입니다.

 

EVA 소재라 폭신하니 그립감 좋았어요.

 

 

 

 

 

 

 

 

 

 

제가 구매 할 때 본 것 중 하나가 초릿대인데요.

핫핑크색이라 잘 보이기도 하고

이렇게 잘 휘어지더라구요.

 

끝보기 낚시는 잘 못하지만 도전 해 보기에 괜찮은 낚싯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리 제외하고는 상당히 탄탄한 편입니다.

초리는 기민하되, 허리는 탄탄한 로드를 선호하는데요

 

받쳐주는 힘이 좋아야 제가 후킹하는 힘의 손실이 적더라구요.

 

저는 초리는 낭창하고 허리는 탄탄한 로드를 선호해서 너무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출조계획이 있었어서 로드그립테이프 감아놨었는데

원래 낚싯대는 흰색입니다 ㅋㅋ

 

버트 부분 길이가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아서

로드 운용하기 어렵지 않을것 같았어요.

 

 
 
 

작년에 한치낚시가 여러모로 좀 어려웠었는데

올해는 조금 더 재미있고 풍족한 낚시가 되면 좋겠습니다. 
 
 
  
 
 
 오슬로 네이버쇼핑 페이지 링크 남길게욤
 

오슬로 안녕한치 한치 낚시대 오모리그로드 한치로드 이카메탈 오모리 선상 에깅대 652 : 오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