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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와/DAIWA] 로드 그립 테이프

쇼핑해봄/그밖의 선상낚시용품

by 낚시해봄 2024. 11. 2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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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달아 다이와 제품만 올리네요ㅋㅋㅋ

낚시 하다보면 어차피 스크래치 생기고 그럴텐데

저걸 왜사???????? 했던 제가

저걸 샀습니다.......

둥둥이한테 낚시용품 살 때 로드에 감는 테이프도 같이 사달라고 했는데

다이와 로드 그립 테이프로 검정, 네이비, 형광핑크 이렇게 세가지 색을 샀네욤

위에 있는 제 핑크색 쭈꾸미대에 감으려고 합니다.

낚싯대는 바낙스 챔프예요.

예뻐서 구매했는데 저와 잘 맞아서 애정하는 로드입니다 +_+

 
 

원래 왼쪽같이 살짝 도장까짐 정도만 있었고

이정도 까짐은 저도 신경쓰지 않는데요.

같은곳이 여러번 까지다보니까 오른쪽 사진처럼 꽤 많이 파져서

더 파지기전에 감아야겠다 싶었습니다.

이게 많이 파지니까 쇠파이프 잘라놓은 형식의 로드 꽂이에

로드를 꼽았다 뺐다 할 때 생각보다 많이 걸리더라구요.

더 파졌을 때 잘못 걸리면 도장이 쫙 나갈 것 같아서 구매했습니다.

내용물은 그립테이프 한묶음(1.2m=120cm=1,200mm)

테이프 붙이고 위 아래 마감할 수 있는 깜장 테이프가 들어있습니다.

잘 사용하면 한묶음에 로드 두개씩 할 수 있더라구요.

쨘!

생각보다 감는 작업이 수월하여

하나 더 감아보기로 합니다.

다음은 낚시 박람회 가서 구매해 온

오리엔탈피싱(현 로드프로덕션) 샤인문에 감아보려구요.

왜냐묜..

돌아올 첫 출조가 한치일거니까요 +_+

히힣...(한치낚시 두달 준비하고있는 사람...)

샤인문에는 검정색 로드 그립 테이프를 감아줄게욤

깔맞춤은 생명이니까요 //ㅅ//

실력이 조금 발전한것 같아요

(기분탓)

이 기세를 몰아

제일 최근에 구매한 에메랄다스X에도 감아줍니다.

에메랄다스X는 앞서 감았던 두 낚시대 보다

바트 부분이 짧네요.

더 빨리 끝날 것 같습니다 +_+

둥둥이가 초록색 테이프는 안사줬으니까.. 네이비를 감아볼게요.

사진에 마감 테이프가 안보이는 이유는

로드 그립 테이프 풀어헤치면 안에 말려서 같이 들어있더라구요.

핑크색과 포장 방식이 조금 달랐었어욤.

세 로드에 챱챱 다 감아줬습니다.

확실히 실력이 늘고 있군요(?)

검정색과 네이비는 마감 테이프도 그립테이프와 함께 잘 말려있었고

뒷면 재질도 레자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핑크색은 포장 열면 마감테이프 따로 그립테이프 따로 이렇게 나오게 포장되어있었어요.

안쪽면도 레자같은 재질이 아닌 부직포같은 느낌의 재질이었습니다.

겉면에 비닐이 있지만 접착력은 없어요~

처음에 여기가 접착면 인 줄 알고

여기를 아래로 하고 감았는데 아니어서 풀렀다 다시 감았어욤 ㅋㅋ

접착력이 없으니 그냥 돌돌 풀러주심 됩니다.

보호 및 미끄럼 방지로 감았는데

둥둥이와 똑같은 로드가 있어서 솔직히 아무거나 써도 상관 없긴 한데

구분 하기 위해 그립부분 컬러 다르게 감아줬어요~

아쉬운점은 로드 그립 부분이 다 얇디 얇다 보니

다이와 마크가 잘 안보인다는 점....

이럴거였으면 그냥 민무늬 살 걸 싶었다는 점 ㅠㅠ

이제 출조해서 사용 해 보고 느낀 장단점은

후에 후첨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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